2025년 6월, 걸그룹 시장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WM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7인조 신인 걸그룹 USPEER(유스피어)가 데뷔를 확정 지었기 때문인데요. 오마이걸의 뒤를 잇는 차세대 걸그룹으로 기대를 모으며, 데뷔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USPEER의 데뷔 일정과 멤버 정보, 앨범 콘셉트와 쇼케이스 내용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K-POP 팬이라면 꼭 알아야 할 USPEER의 모든 것,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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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EER라는 그룹명은 US(우리)와 PEER(들여다보다/탐색하다) 또는 SPEER(질문하다)에서 따온 복합어로, 우리는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아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음악을 전하는 걸 넘어서, 세대 간 공감과 성장 서사를 함께 녹여내겠다는 포부가 느껴집니다. 특히 WM 측은 USPEER는 음악으로 시대와 소통하며, 청춘의 성장기를 담백하고 에너지 넘치게 표현할 그룹이라며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데뷔 전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은 도시를 배경으로 소녀들이 함께 달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팬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USPEER는 총 7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연습생 기간 평균 4년 이상의 경험과 탄탄 한 기본기를 갖춘 멤버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각 멤버들은 프리데뷔 리얼리티 [RUN UP!]을 통해 팬들과 미리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 여원: 팀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따뜻한 음색과 안정된 보컬이 강점
- 소이: 메인댄서, 파워풀하면서도 유연한 춤선으로 중심축 역할
- 시안: 랩과 보컬을 아우르는 올라운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
- 서유: 비주얼 멤버,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로 광고계의 주목
- 다온: 막내이자 서브보컬, 팬들과의 소통 능력 탁월
- 채나: 서브래퍼, 멜로디컬한 랩 스타일로 음악적 개성을 표현
- 로아: 서브보컬, 청량한 음색과 밝은 에너지 담당
- 정식 데뷔일: 2025년 6월 4일 (화) 오후 6시
- 데뷔 앨범: 1st Single Album 『SPEED ZONE』
- 타이틀곡: ZOOM
- 공식 쇼케이스: 2025년 6월 4일 (화) 오후 8시, 상암 SBS 프리즘타워
타이틀곡 ZOOM은 USPEER의 방향성과 에너지를 압축한 곡으로, 빠른 템포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입니다. 흔들림 없이, we just keep our tempo라는 핵심 가사처럼 흔들림 없는 패기를 담고 있으며, Z세대의 감성에 초점을 맞춘 사운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앨범 『SPEED ZONE』은 CD와 디지팩, QR 앨범 등 다양한 포맷으로 출시되며, 포토북, 멤버별 포토카드, 메시지 카드 등 풍성한 굿즈 구성도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USPEER는 2025년 4월부터 자체 유튜브 리얼리티 프로그램 『RUN UP!』을 통해 팬들과 미리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연습 과정, 팀워크 테스트, 안무 연습 등 다양한 콘텐츠로 멤버들의 진정성과 노력을 보여주며, 팬덤 기반을 단단히 다졌습니다. 또한 SNS를 통한 멤버별 데일리 브이로그, 팬 QA 콘텐츠, 음악 작업기 등도 차례로 공개되며, 멤버들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소통을 강화해 왔습니다. 이처럼 정식 데뷔 전부터 체계적인 콘텐츠 공개 전략이 USPEER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과 B1A4 등 실력과 콘셉트를 모두 갖춘 아티스트들을 배출해 온 노하우를 지닌 중견 기획사입니다. 그런 WM이 약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USPEER는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이렇게 기획부터 안정적인 신인 걸그룹은 오랜만이라는 반응과 함께, 믿고 듣는 WM이라는 수식어가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USPEER의 데뷔곡 ZOOM의 티저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비주얼, 파워풀한 안무, 신선한 사운드가 인상 깊게 담겨 있었고, 이 영상은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플랫폼 전반에 걸쳐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특히 틱톡에서는 #ZOOM챌린지가 빠르게 유행하며, 데뷔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K-POP 커뮤니티에서는 오마이걸의 청순함에 MZ 감성을 더한 느낌, YP 스타일도 SM 스타일도 아닌, WM만의 독특한 감성이 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USPEER는 오마이걸의 서사를 잇는 자매 그룹처럼 느껴진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 역시 USPEER의 데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특히 데뷔 전부터 멤버들의 실력과 콘텐츠 소통력이 입소문을 타며, 다양한 방송 및 광고계에서의 러브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케이블 음악방송 PD는 USPEER는 퍼포먼스뿐 아니라 팬 소통과 영상 연출 감각까지 갖춘 팀이라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적응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USPEER는 6월 4일 정식 데뷔와 동시에 SBS MTV 더쇼와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각종 음악방송 무대 외에도, 이후 팬사인회, 커뮤니티 오픈 채팅, V LIVE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활동도 준비 중입니다.
USPEER는 단순히 예쁘고 실력 있는 신인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넘어서,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독자적인 색깔로 무장한 팀입니다. 팀명처럼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이들의 서사는 2025년 K-POP 시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각 멤버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스토리를 가진 동시에,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우리(US)라는 키워드를 음악과 퍼포먼스에 진정성 있게 녹여내고 있습니다. 첫 번째 타이틀곡 ZOOM은 그 출발선일 뿐이며, 이 곡을 시작으로 USPEER는 차근차근 자신들만의 음악적 궤적을 그려나갈 것입니다. 아직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들의 열정과 콘텐츠, 그리고 팬과의 교감을 향한 태도를 보면, 이들은 분명 오래도록 사랑받는 그룹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갈 서사, 그리고 다가올 다음 무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올여름, USPEER라는 이름을 기억해주세요.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에, 마음에, 그리고 K-POP 역사 속에 새로운 별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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