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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H1-KEY), 여름 감성으로 물들인다! 미니 4집 ‘Lovestruck’ 6월 26일 컴백 확정

by Dear KPOP 2025. 6. 10.

2025년 여름, 다시 한번 대중의 감성을 두드릴 걸그룹 하이키(H1-KEY)가 돌아옵니다. 소속사 GLG는 6월 9일 자정, 하이키의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Lovestruck』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6월 26일 컴백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6월 발표한 미니 3집 『LOVE or HATE』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로, 더욱 성숙해진 음악과 감성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하이키는 그간의 커리어를 기반으로 레트로 무드와 청량함을 결합한 이번 앨범을 통해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할 전망입니다.

빈티지 무드와 청춘 서사, 콘셉트 포토 공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배경 속에서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멤버들이 등장합니다. 하이키는 서로 기대앉거나 창밖을 응시하는 포즈로, 레트로하면서도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합니다. 이 장면은 마치 오래된 필름 사진 속 청춘의 한 페이지처럼 느껴지며, 이번 앨범이 감성적인 서사를 담고 있을 것임을 예고합니다.

H1-KEY 홈페이지

컴백 앨범 『Lovestruck』, 어떤 음악이 담길까?

하이키의 미니 4집 『Lovestruck』은 그룹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강렬하고 시원한 사운드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제목만으로도 계절감을 선명하게 전달하며, 나른한 여름날의 향수와 찰나의 청춘을 노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직 전체 수록곡 목록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사운드의 진화와 감정선의 확장을 모두 꾀하고 있으며, 하이키 특유의 서정성과 현실적인 메시지를 담아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1-KEY 홈페이지

하이키, 대중성과 음악성 동시에 잡은 걸그룹

하이키는 2023년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로 '중소 기획사의 기적'이라 불리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 곡은 지니뮤직 연간 스트리밍 17위, 멜론 40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는 데 성공했고,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어 미니 2집 'SEOUL'을 통해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고, 영국 음악 매체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주목도 끌어올렸습니다.

'여름이었다', 하이키만의 청량미로 가득 찬 타이틀곡

이번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단순한 계절송을 넘어서는 감성적인 내러티브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름이라는 계절의 나른함과 순간적인 감정의 폭발,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떠오르는 기억과 그리움을 조화롭게 풀어낸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하이키 특유의 절제된 감정 표현과 강렬한 무대 매너가 돋보이는 안무가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국내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요소가 될 것입니다.

H1-KEY 홈페이지

마무리

하이키는 매 앨범마다 음악성과 콘셉트를 확장시키며 대중과 소통해왔고, 이번 미니 4집 『Lovestruck』 역시 그 흐름 위에 놓여 있습니다.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단순한 서머송이 아닌, 청춘과 감성을 담은 진심의 음악으로 여름을 물들이려 합니다. 정제된 콘셉트와 꾸준한 성장, 그리고 공감 가는 메시지를 전하는 하이키의 이번 컴백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보냅니다. 6월 26일, 그들의 무대 위 이야기의 다음 장을 함께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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